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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영어와 영국식영어에 대한 질문 (+"RP발음 배우고 싶어요")



영국인 원장님의 발음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영국 발음에 대한 문의가 굉장히 많습니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부터 영국발음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자라면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모국어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로 접하게 됩니다.

미국영어를 쓰는 선생님과 영국영어를 쓰는 선생님으로 구분하지 말고, 지금 단계에서 배워야 할 내용들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과 그렇지 못한 선생님으로 구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1. “아이가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를 혼란해하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처음 영어시킬 때는 다양한 걱정이 들 수 있지만, 조금 과한 걱정이에요.

 

✅ 큰 차이없어 대부분 학생들이 쉽게 적응합니다.

✅ 선생님들은 "Neutral Accent" (중립적인 발음)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이 미국 영어가 아닌 다른 영어를 쓴다는 이유로 혼란스러워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영국인 선생님과 수업 하면서 미국인 발음으로 계속 스피킹 하면서 실력을 향상 시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2. “우리 아이는 미국발음을 배웠으면 좋겠는데, 영국발음을 배울까봐 걱정됩니다”

 

 

영국인 선생님에게 영어를 영어를 배운다고 하여, 영국 영어 강세와 발음을 구사하는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자라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모국어가 아니라 외국어로 배우기 때문에,

한국발음을 기초로 영어를 배우며, 대부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는 주로 "틀린 한국식 발음" 교정에 중점을 둡니다.


한국발음에서 영어발음으로 고치고, 틀린 발음 교정하는 데에도 의식적으로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국식 발음, 영국식 발음, 억양으로까지 넘어가는 것은 매우 고급 과정이며, 학생의 재능과 의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심지어, 같은 언어 내에서도 주변에 모두 서울 사람이어도, 부산에서 자라서 서울에 온 후에도 사람에 따라 발음과 억양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과 같은 예입니다.

 

📌 영국인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싶어요


영국인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싶다면, 영국에서 자라서 영국에서 학교까지 나와야 합니다.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만, 계속 영어 회화를 장기간 공부하면서, 언어나 소리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어 발음과 강세만 계속 집중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발음과 강세 측면에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마음먹고 따라하면 담당 선생님처럼 발음할 수 있나요? 


선생님들이 지속적으로 틀린 발음을 교정해줘도 몇 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한국식 틀린 발음을 의식적으로 바꾸는데 많은 기간이 걸립니다.

억양과 발음을 원어민처럼 따라하는 것은 소리 감각, 재능의 영역입니다.


특히, 영국 영어를 비슷하게 흉내 내는 분들도 있지만, 원어민들이 보기에는 우스꽝스럽고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 영국 RP 발음을 배우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비원어민들에게는 RP발음과 중립적인 영국발음이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많은 학생들이 해리포터를 본 후에 헤르미온느 발음(RP발음)으로 스피킹하고 싶어서 문의를 많이 합니다.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면, 아래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세요.

RP발음 배우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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